[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대표 백경학)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장애 어린이 가족·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9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열리는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는 장애 어린이의 이동권 향상에 힘써온 양사가 장애 어린이 가족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들은 8년째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약 700명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재활과 자립을 도왔다.
이번 콘서트에는 특별 초청된 장애 어린이 가족 등 사회공헌사업 선정자,푸르메재단 유관 기관 사회복지 종사자, 내빈과 관계자 등 약 350명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과 콰르텟(quartet)이 합을 맞추게 돼 귀추가 주목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8년간 인연을 맺어온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 가족과 뜻을 함께하는 소중한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더 안전한 세상,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가 추구하는 ‘안전’과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