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전지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핵심 생산 기지 설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다.
미국 미시간주 지역 매체 홀란드센티널은 27일 “LG에너지솔루션의 마더팩토리인 미시간 공장에 LG 측이 시설 개선 투자를 단행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8190만달러(1100억원)를 투입해 미시간 공장 개조를 추진한다.
LG에너지솔루션
이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 미시간법인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를 선도하면서 친환경 공장으로 변모하기 위해 기존 미시간 공장의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시간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첫 북미 생산 공장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13년 연산 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미시간 공장을 가동한 바 있다.
LG엔솔, 북미 생산공장 현황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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