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렉서스 ES 300h는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입 프리미엄 세단에 속한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과 시장 경쟁을 펼친다. 한없이 정숙하고, 한없이 안락한 승차감은 ES 300h의 강점이라는 말이 나온다. 7세대로 변신한 ES 300h은 렉서스 브랜드만의 디자인 철학이 묻어나는 스핀들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램프, 다이내믹한 감각이 더해진 사이드뷰 등으로 인상을 강하게 심어준다. 쿠페 스타일로 마무리된 점도 포인트다. ES 300h은 하이브리드 모델로 시스템 출력은 218마력을 발휘한다. 주행은 EV 모드를 비롯해 에코, 노멀, 스포트 등 4가지 모드가 지원된다. 복합연비는 17.2km/ℓ. 차선 추적 어시스트,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 등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 시스템이 탑재돼 주행안정성을 돕는다.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ES 300h 럭셔리 6690만원, 이그제큐티브 7160만원이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