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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뉴스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트럼프 정책 자문하나

Tesla
2024-05-30 08:50:12
로즈타운 앤듀런스와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로즈타운 앤듀런스와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머스크 CEO가 대통령에게 국경 안보와 경제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의 근거 중 하나로 월스트리트저널은 머스크 CEO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회담과 전화통화를 거론했다.

일론 머스크가 8월 8일 공개를 공언한 로보택시 사진 일렉트릭
일론 머스크가 8월 8일 공개를 공언한 로보택시. (사진 일렉트릭)

실제로 양측은 지난 3월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자택에서 회동을 가진 바 있다. 또 월 수 차례씩 서로 통화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론 머스크는 부정 투개표 방지를 위한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 개발 계획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브리핑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