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일본 토요타가 친환경 엔진 개발에 착수했다. 계열사를 총동원해 전사적으로 뛰어들어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선언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0일 “토요타와 스바루, 마쓰다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에 탑재할 신형 엔진의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그룹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동화에 적합한 새로운 엔진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엔진 개발은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 회장의 뜻에 따라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엔진은 하이브리드차의 보조 동력 역할을 하게된다.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 회장은 이에 대해 “순수전기차는 모든 곳에 보급할 수 없다. (하이브리드차 등) 다른 유형의 친환경차가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