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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플라잉카 시범 운행 계획..이젠 플라잉 택시 시대!

Hyundai
2024-05-31 08:52:54
현대차가 CES 2024에서 선보였던 플라잉카 사진 현대차
현대차가 CES 2024에서 선보였던 플라잉카. (사진: 현대차)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현대차가 플라잉카 운행을 위한 준비를 속속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에서 허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다.

인도네시아 국영 매체 안타라뉴스는 29일 “현대차가 인도네시아 사마린다에 위치한 프라노토 공항에서 플라잉 택시 시범 운행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가 신청한 플라잉카는 5인승 차량으로 기존 2인승 차량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최대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 만나게 될지도 모를 플라잉카
미래에 만나게 될지도 모를 플라잉카

인도네시아는 다수의 섬으로 이뤄진 군도라 섬과 섬 사이를 이동할 수 있는 날아다니는 이동수단이 절실하다.

다만 실제 상용화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안타라뉴스는 “플라잉 택시는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인 운송수단이지만, 상용화까진 보다 많은 규정을 설립하고 기술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