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KBI그룹 의료 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은 갑을장유병원 주부대학 임원들과 함께 김해시 장유1동에서 열린 ‘수변 축제’에서 의료지원·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축제는 주민자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동민의 화합을 실현하고자 주민총회 무대공연(노래자랑, 작품발표회, 버스킹)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이 마련됐다.
갑을장유병원은 간호사·구급 차량, 구급함을 지원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상자 발생 시 신속한 치료 활동에 전념했다. 이 밖에도 주부대학 임원진과 행사장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갑을장유병원 주부대학은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유대 형성,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기본적인 의료상식 전달 등을 목적으로 개설돼 지난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최근 17기까지 87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매년 총동문회 회원들이 지속적인 자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로에 위치한 갑을장유병원은 인공관절 중점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 중점센터, 스포츠외상 중점센터 및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 센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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