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토요타도 로보택시를 개발한다. 그런데 손을 잡은 곳이 중국 업체라는 점에서 화제다.
중국 일간지 차이나데일리는 9일 “중국 자율주행업체 포니닷에이아이가 일본 토요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양사가 손을 잡은 건 로보택시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서다.
양사는 10억위안 규모의 파트너십을 통해 첫 번째 제품인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이를 생산할 계획이다.
제임스 펭 포니닷에이아이 CEO은 “이번 합작 투자를 통해 로보택시의 품질 일관성을 보장하고 생산비용도 이전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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