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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결함 현기차·기아..집단소송 합의

Hyundai
2024-06-18 09:57:08
싼타페
싼타페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집단 소송에 휘말린 현대차와 기아가 잠재적인 합의안에 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는 18일 “잠재적인 엔진 문제가 있는 일부 현대차와 기아 소유자들이 집단 소송을 통해 미국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고압 전동 오일펌프 문제로 총 8개 차종, 12만2000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 바 있다.

현대차 싼타크루즈
현대차, 싼타크루즈

해당 모델은 2021~2022 현대 싼타페 , 2021~2022 현대 쏘나타, 2021~2022 현대 벨로스터 N, 2022 현대 싼타크루즈, 2022 현대 엘란트라 N, 2022 현대 코나입니다. N. 2021~2022년형 기아 쏘렌토와 2021~2023년형 기아 K5 등이다.

합의에 대한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모델 소유자는 엔진이 고장나거나 화재가 발생한 경우 본인 부담 수리 비용과 모든 본인 부담 비용에 대해 환급 받게 된다.

기아 The 2022 쏘렌토
기아, The 2022 쏘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