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글로벌 수소차 시장에서 토요타가 현대차 추월했다. 현대차 판매량이 급감한게 원인으로 꼽힌다.
19일 자동차 전문 외신 더드리븐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수소 자동차 판매량이 36.4%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1~3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수소차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6.4% 감소했다.
특히 현대차 판매량 감소가 도드라졌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691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66%나 줄었다.
이에 비해 토요타는 전년 동기보다 4.2% 줄어든 868대를 판매해 36.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토요타는 현대차를 넘어서서 1분기 수소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