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한국앤컴퍼니(대표 조현범)가 국내 스타트업 초기 투자 공모 사업인 ‘2024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KICXUP)’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가 참여하는 이번 ‘KICXUP’은 우수한 역량 및 인프라를 갖춘 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하였으나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동반성장 지원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한국앤컴퍼니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3D 프린팅 ▲로봇 ▲디지털 덴티스트리 ▲물류 자동화 ▲정밀가공 등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 분야와 연계된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기업 간 기술 및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기술을 발전시키는 개방형 혁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비롯하여 회사가 보유한 풍부한 비즈니스 노하우, 첨단 인프라, 인적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Acceleration) 제공을 통해 밸류업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KICXUP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9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핵심 사업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비롯한 계열사들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이어 나가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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