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스토, 해변 정화 활동 실시..사회공헌 활동 강화!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 베바스토코리아는 ‘베바스토 글로벌 소셜 위크(Global Social Week)’에 임직원들이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소셜 위크’는 회사의 기술과 에너지를 활용해 전 세계 직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 21개 지역에서 진행된 올해 ‘글로벌 소셜 위크’ 기간 중 국내에서는 당진과 울산 지역에서 연안 생태계를 보전하고, 해변 오염을 줄여 해양 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소셜 위크 활동을 진행했다.

당진 지역에서는 베바스토 당진 공장의 임직원과 환경운동 단체와 함께 석문방조제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울산 지역에서는 울산 공장의 임직원들이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해변으로 밀려온 쓰레기와 폐기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플라스틱병, 비닐봉지, 빨대, 캔, 담배, 마스크와 같은 물품들로 훼손된 장소를 선정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베바스토 아시아 퍼시픽 인재 개발팀 김민경 매니저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면서 직원들과 단합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