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KO
EN
데일리카 뉴스

현대차, 6월 총 35만 1516대 판매..쏘나타 반등 ‘눈길’

Hyundai
2024-07-01 16:39:20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현대차는 지난 6월 내수 5만 9804대, 수출 29만 1712대 등 총 35만 15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6.3% 하락한 수치다.

승용 모델은 쏘나타가 5712대로 1위를 차지했다. 그랜저 5703대, 아반떼 4806대, 아이오닉 6가 292대로 뒤를 이었다.

RV 모델은 싼타페가 5000대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투싼 4216대, 캐스퍼 3352대, 코나 2593대, 아이오닉5 1834대, 펠리세이드 1273대, 베뉴 494대, 넥쏘가 294대로 뒤를 이었다.

상용차의 경우 포터가 5815대를 기록해 전차종 1위를 달성했으며, 스타리아가 3623대, ST1이 175대로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의 경우 GV70이 4693대, G80 3690대, GV80이 2863대, G90 633대, G70 171대, GV60이 54대 순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하반기 캐스퍼 EV를 출시하는 한편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대해 전기차 판매 모멘텀을 회복할 것이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지속적으로 탄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