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업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자동차 부품 상장기업 113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 결과, 현대모비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참여지수 16만8087, 미디어지수 88만1471, 소통지수 35만2400, 커뮤니티지수 107만8564, 시장지주 306만6905 그리고 브랜드 평판지수는 554만7427로 분석됐다.
이어 금호타이어,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HL만도, 성우하이텍, 현대위아, 넥센타이어, 세방전지, 서연이화, 명신산업, 일진하이솔루스, 모트렉스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뉘며, 자동차 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돼 분석된다고 연구소 측은 전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된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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