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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파일럿, 미국 IIHS 충돌평가서 최고 등급..안전성 입증!

Honda
2024-07-11 10:54:43
파일럿
파일럿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혼다의 SUV인 파일럿이 높은 점수로 충돌 테스트를 통과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 따르면, 2025년식 혼다의 대형 SUV인 파일럿이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PLUS)를 획득했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기 위해선, 전·측면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에서 양호 또는 우수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혼다 올 뉴 파일럿
혼다, 올 뉴 파일럿

파일럿은 오버랩 테스트, 보행자 보호, 능동 안전 시스템, 전조등 성능 등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기준치를 달성해 가장 안전한 SUV로 인정받았다.

특히, 연식 변경을 통해 새롭게 적용된 뒷좌석 안전벨트는 오버랩 테스트에서 2열 탑승객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혼다 파일럿은 IIHS 테스트 외에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과 유럽의 NCAP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안정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