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스포츠 드라이빙을 지향하는 BMW가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를 대폭 할인한다.
17일 BMW 딜러 및 겟차 등에 따르면 BMW는 7시리즈의 최상급 트림인 750e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9.6%(190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래 신차 가격은 1억 9980만원 이지만, 할인 혜택 덕분에 1억 8080만원에 실구매가 가능하다.
가장 높은 할인률은 740i xDrive M 스포츠패키지 리미티드 에디션 P1이 차지했다. 현금 구매시 할인율은 최대 9.4%(1500만원), 전용 금융 상품을 이용할 경우 최대 10.1%(160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실구매가는 각 1억 4490만원, 1억 4390만원이다.
가장 저렴한 모델은 740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클래식 실버 에디션으로 9.5%(150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실 구매가 1억 4230만원을 기록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