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데일리카] “하이브리드 원조 맛집(?)” 토요타 프리우스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토요타 프리우스는 1997년 출시된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현행 5세대를 맞이해 하이브리드 모델과 PHEV 라인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기역학적인 쐐기형 디자인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낮은 무게 중심으로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한다. 시승차의 파워트레인은 2.0L 하이브리드 모델로 시스템 합산출력 196마력을 발휘한다. 엔진 최고 출력은 152마력, 최대토크는 19.2kg・m로 CVT 무단 변속기와 결합해 앞바퀴를 굴린다. 연비는 복합 20.9km/L를 인증받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저중심 설계가 반영 됐으며,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 LG유플러스 기반의 토요타 커넥트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LE 3990만원, XLE 437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