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현대차 싼타페가 미국시장에서 리콜된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대자동차 중형 SUV 싼타페에 탑재된 트랜스미션 컨트롤 유닛(TCU)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2024년식 신형 싼타페 1만 2349대 리콜한다고 밝혔다.
싼타페는 변속기를 P단(Parking)으로 체결해도, 차량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트랜스미션이 파손 될 가능성도 발견됐다고 NHTSA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싼타페의 변속기 결함은 지난달 3~27일까지 24일간 총 45건이 발생했다. 현대차는 오는 9월부터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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