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프리미엄 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인 이비오스가 자사 차량용 윈도우 필름의 플래그십 시리즈인 ‘슈젠(Schutzen) F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틴팅 필름 시장을 선도할 만한 고성능을 자랑하는 ‘슈젠 FX 시리즈’는 지난 4월에 출시된 HX 시리즈에 이어 독보적인 상품성을 자랑한다.
첨단 소재 및 코팅 기술이 집약된 덕분에, 이질감 없는 시야를 선사하면서도 블랙 및 차콜 계열의 컬러를 구현해 미적인 감각도 갖췄다. 외부에서는 고급스러운 반사 타입으로 티타늄 블랙, 비비아나이트 블루, 버건디 컬러 등 다양한 컬러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0.6 이하의 헤이즈로 운전자에게 더 맑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면서도 뛰어난 열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
다른 슈젠 제품과 같이 공인 시험성적서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높은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이하 TSER: Total Solar Energy Rejected) 성능으로 확실한 열 차단을 체감할 수 있는데, 슈젠 FX Titanium Black 7% 기준으로, 300nm~2,500nm 범위에서 TSER은 71%에 이르기 때문에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다.
이비오스의 ‘슈젠 FX 시리즈’는 7%와 27%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자랑하며, 이비오스 대리점과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제품을 접해 볼 수 있도록 통상 틴팅 필름의 규격인 1500mm x 30 m 이 아닌, 1500mm x 6 m 로 제공하고 있다.
이비오스 CMS 랩 본부장 겸 브랜드 총괄 김진호 본부장은 “이비오스는 수십 년 이상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들에게 더 나은 차량 내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슈젠 FX 시리즈는 이비오스의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의 결실이다.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제공하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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