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엄태권 경기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 겸 올뉴카 대표를 제 7대 연합회장으로 선출하고, 이달 25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엄 회장은 자동차매매업계의 내실과 발전, 대외적 이미지 쇄신을 위해 ▲상품용 자동차 취득세 및 자동차세 등 세제 관련법 개정 ▲대형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 ▲대기업 시장진출에 대한 상생 대안 마련 및 지역시장 보호 대책 ▲중고차 매물 분석 플랫폼 대처 및 재발 방지책 마련 ▲조합-연합회 간 양방향 소통과 행정·전산망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엄 회장은 "자동차매매업에 토대와 기반을 세우고 현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현직 시·도 조합장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대내외적으로 신뢰와 인정받는 든든한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위한 추진력과 끈기로 반드시 실천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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