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테슬라가 기가 팩토리 추가 설립 계획을 백지화하고 충전소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
12일 외신 Teslarati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과 미국, 독일을 제외한 국가에서 공장을 설립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백지화는 태국에서 기가 팩토리 건설을 추진했던 ‘로한 파텔’이 해고된 이후 이뤄졌다.
테슬라는 지난 2022년 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전략적 생산 거점 마련해 본격적인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지난해 11월, 태국 총리 세타 타비신이 “테슬라가 태국을 전기차 제조 허브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며 ”1분기에 “1분기에 50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유치될 것이다”
허나, 로한 파텔이 해고되면서 신 공장 개철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에 테슬라는 현지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전념할 전망이다. 테슬라는 언론 보도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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