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데일리카] “미국식 넉넉함과 프리미엄 가치 담은 고급 SUV”...지프 ‘그랜드 체로키 L’
2024-08-16 15:50:35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근본 SUV 브랜드 ‘지프’의 아이덴티티가 가득 담긴 패밀리 SUV로 넉넉한 공간감과 프리미엄 SUV의 자질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3.6L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가속을 만끽할 수 있으며 에어 서스펜션 탑재를 통해 안락한 승차감 또한 누릴 수 있다. 실내 좌석 구성은 2열 독립 시트와 벤치 시트로 나뉘어 있으며, 여기에 3열 시트가 더해져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다. 시승차는 6인승 사양이다. 파워트레인은 앞서 언급한 3.6L 가솔린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네바퀴를 굴리며, 오프로드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지프 브랜드 중에서 뛰어난 고급감을 자랑하며, 최신 주행안전기술 및 편의장비까지 빠짐 없이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경쟁 독일 모델 대비 푸근하고 여유로운 감각이 돋보이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의 판매가격은 오버랜드 8910만원, 서밋 리저브 9880만원이다.
“미국식 넉넉함과 프리미엄 가치 담은 고급 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신종윤 기자jyshi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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