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인 21년식 쏘나타(DN8) 하이브리드가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 먹통이 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16일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 결함 신고 내역 조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주행거리 3만 3663km, 21년식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100km/h로 고속 도로에서 주행 중 ‘하이브리드 시스템 점검 필요’라는 문구와 함께 ‘주행 불능’ 상태에 빠졌다.
주요 증상은 ‘액셀러레이터 작동 불능’, ‘속도 저하’, ‘시동 종료 후 재시동 불가’등으로 정상적인 주행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해당 신고 내역을 살펴보면, 이번에 발생한 동일한 사안의 문제가 일반 국도에서 2회, 고속도로에서도 2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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