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최근 수입차 업계의 공격적인 할인 덕분에, 5000만원으로 유지보수 걱정 없는 신차, 잘생긴 얼굴을 가진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물론 메르세데스-AMG, BMW M, 아우디 RS와 같은 초고성능 차량을 구매할 수 없지만, 만족스러운 카라이프를 즐기기 충분한 선택지가 다양하게 마련돼있다.
26일 겟차와 중고차 업계 등에 따르면 경쟁 차종 대비 가장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포드의 머스탱을 추천한다. 우선 머스탱 에코부스트 트림의 출고가는 5990만원으로 20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실구매가 5790만원이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810mm, 전폭 1915mm, 전고 1395mm, 축거 2720mm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배기량 2300cc, 4기통 가솔린 엔진과 10단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319ps, 최대 토크 48kg.m를 발휘한다.
후륜구동 기반이며 제로백은 4.9초, 공차 중량은 1755kg다.
해당 가격대에서 가장 독보적인 성능을 지녔으며, 잘생긴 외관, 후륜 구동의 짜릿한 드라이빙 능력을 만끽할 수 있다.
가장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펀 카를 염두하고 있다면 꼭 시승해보길 바란다.
BMW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해치백인 M135i도 5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320mm, 전폭 1800mm, 전고 1435mm, 축거 2670mm다. 이는 폭스바겐 골프 대비 축거 전장 30mm, 전폭 10mm, 축거 34mm 큰 수준이며, 전고는 20mm 낮은 수준이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배기량 2000cc,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307ps, 최대 토크 45.59kg.m를 발휘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제로백은 4.7초, 공차중량은 1490kg로 다이나믹한 주행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해치백이 싫다면, 4도어 세단도 마련돼 있다.
M235i 그란쿠페의 출고가는 6430만원으로 98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실구매가 5450만원이다. 만약 BMW 전용 금융 상품을 이용할 경우,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525mm, 전폭 1800mm, 전고 1420mm, 축거 2670mm다. 이는 아우디 A3 대비 전장은 20mm, 축거 40mm가 긴 수준이며, 전고는 동일하고, 전폭은 15mm 낮은 수치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배기량 2000cc,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306ps, 최대 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제로백은 4.8초, 공차 중량은 1605kg를 기록했다.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S3도 구매할 수 있다.
S3 트림의 출고가는 6137만원으로 859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실구매가 5278만원이다. 아우디 전용 금융 상품을 이용할 경우, 122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4505mm, 전폭 1815mm, 전고 1420mm, 축거 2630mm로 공차중량은 1595kg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배기량 2000cc, 가솔린 엔진과 7단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 출력 310ps, 최대 토크 40.79kg.m를 발휘한다.
4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제로백은 4.8초, 공차중량은 1595kg를 달성했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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