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쉐보레의 중형 픽업 트럭으로 3세대 풀체인지를 통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내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장비가 더해졌으며,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바탕으로 레저 활동에 적합하다. 기존 3.6L V6 가솔린 엔진을 대체하는 2.7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 됐으며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0kg.m를 발휘한다. 최대토크의 경우 이전 세대 대비 40% 이상 향상된 수치로 픽업 트럭에 어울리는 견인력을 보여준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이 탑재 됐으며, 오토트랙 액티브 2 speed 4WD 시스템을 통해 네바퀴를 굴린다. 기본, 오프로드, 험지, 견인/운반 등 4가지 드라이브 모드가 제공되며 기어 노브 옆의 다이얼을 통해 손쉽게 변경 가능하다. 픽업 트럭인 만큼 적재함 이용을 위한 보조장치들이 마련 됐으며, 무선 폰 프로젝션과 열선 및 통풍시트, 차선 유지 보조, 스마트 하이빔 등 프리미엄 안전·편의 사양도 마련됐다.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의 판매가격은 7279만원이다.
신종윤 기자jyshi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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