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르노가 선보인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에는 핸들서 손을 떼고 자동으로 주차하는 시스템이 탑재됐다. 차가 알아서 자동으로 주차해 주기 때문에 주차가 쉽지 않은 초보운전자에게는 안성맞춤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랑 콜레오스의 ‘풀 오토 파킹 시스템’은 응급 상황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운전자의 개입 없이 평행 또는 T자, 대각선 주차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동 주차가 가능하다.
그랑 콜레오스에는 전방 4개, 후방 4개, 측방 4개의 초음파 센서와 전·후·좌·우 카메라 4개, 컨트롤러 1개가 탑재된다. 초음파 센서를 통해 장애물이나 주변 사물, 주차 공간 인식이 이뤄진 후, 카메라를 통해서는 주차선 및 주차선 내의 장애물을 인식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차를 지원한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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