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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플래그십 전기차 EQS 450, 주한독일대사 공무용 차량 선정

Mercedes-Benz
2024-10-14 11:20:44
벤츠EQS
벤츠EQS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 순수전기차 EQS 450 4MATIC이 주한독일대사의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후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이라는 범지구적 과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주한독일대사관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사로 거듭나기 위해 벤츠의 순수 전기차 플래그십 세단인 EQS 450 4MATIC을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했다.

해당 차량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CATL사의 107.8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54km, 공기저항계수 0.20 Cd, 총 4가지의 회생제동 주행모드 등 효율적인 주행을 위한 다양한 전기차 기술이 적용됐다.

벤츠EQS 주한독일대사관에 전달
벤츠EQS 주한독일대사관에 전달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는 “주한독일대사관은 한국의 지속가능성 및 청정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차량을 그린 모빌리티로 개선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대사관 업무 차량으로 순수전기차인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4MATIC을 선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전기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과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EQS 450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에 오르는 등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