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QM6, 소비자가 선정한 가을철 나들이에 딱 어울리는 SUV..그 배경은?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르노 중형 SUV QM6가 소비자들이 선정한 가을철 나들이에 딱 어울리는 중고차에 올랐다.

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엔카믿고 신청 및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행과 피크닉, 캠핑 등 가을 나들이 활동이 잦아지는 시즌인 9월에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중고 SUV는 르노 ‘더 뉴 QM6’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엔카믿고 신청 2위 모델은 기아 쏘렌토 4세대였으며, 3위는 현대차 올 뉴 투싼이었다. 이어 제네시스 GV80, 현대차 싼타페 TM, 제네시스 GV70, 기아 더 뉴 셀토스, 르노 XM3, 르노 QM6 순위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엔카닷컴 판매 순위에서는 더 뉴 QM6에 이어 현대차 올 뉴 투싼, 르노 QM6, 현대차 코나, 기아 더 뉴 쏘렌토, 제네시스 GV70, 쉐보레 더 뉴 트랙스, 제네시스 GV80, 지프 랭글러 (JL), 현대차 싼타페 TM 순이었다.

엔카믿고는 엔카닷컴의 새로운 중고차 거래 서비스 브랜드로, 일반 딜러와 고객 간의 신뢰 거래를 위한 상담, 결제, 탁송, 금융, 환불 등 중고차 구매와 관련된 다양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딜러 매물 중 엔카가 확인한 매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배송, 방문 구매 등 원하는 거래 방법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차량 구매를 원하지 않을 경우 7일 내 환불도 가능하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여가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시즌에는 패밀리카나 아웃도어용으로 SUV 수요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QM6는 일상 및 야외활동을 겸할 수 있는 알맞은 중형 크기에 가격 장점까지 더해져 이번 9월 중고 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