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한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의 ‘프리퍼드 파트너(Preferred Partner)’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콘티넨탈은 2026년 8월까지 메르세데스-벤츠에 타이어를 납품하게 된다.
납품 모델의 경우 제조사의 요청에 따른 MO(Mercedes Original) 제품 라인을 공급한다. ‘스포트콘택트 6’, ‘에코콘택트 6’, ‘에코콘택트 6Q’, ‘프리미엄콘택트 6’, ‘스포트콘택트 7’ 등 A-클래스부터 GLS-클래스까지 벤츠의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뛰어난 안전성을 지닌 타이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리보 칼리나(Dalibor Kalina) 콘티넨탈 교체용 타이어 부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고객사들의 높은 기준과 도전이 곧 콘티넨탈의 원동력이다”며 “명성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동행은 콘티넨탈 만의 독보적인 기술적 역량과 고객사들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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