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테슬라 주가가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이 하루 만에 335억 달러(약 46조 2635억) 증가했다.
외신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테슬라의 주가는 주식은 24일(현지시간) 21.92% 급등했다.
이는 전 거래일 장 마감 후 공개한 실적 때문이다. 테슬라는 3분기 매출이 251억 8000만달러(약 34조 8088억)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수준이다. 덕분에 머스크의 자산은 335억 달러 늘어나게됐다.
머스크는 실적 발표 후 웹캐스트에서 “내년 테슬라 자동차 판매량이 3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이버트럭은 처음으로 분기별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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