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이보 아트홀에서 세계 최초로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국내 언론에 공개됐다. 타스만은 29일부터 열리는 사우디 제다모터쇼에서도 소개됐다. 타스만은 전장 5410mm, 전폭 1930mm의 중형급 픽업트럭으로 스타일링보다는 기능성과 실용성에 무게를 둔 디자인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이 탑재돼 281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타스만은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공식 출시된다. 이후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타스만의 가격은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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