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10월 내수 6395대, 수출 6061대 등 총 862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16.8% 증가한 수치다.
내수 시장에서는 그랑 콜레오스가 5385대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QM6 582대, 아르카나 346대, SM6 48대, 마스터가 34대로 뒤를 이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총 2만 5437대로 전년 동기 1만 8579대 대비 36.9%의 성장세를 달성했다.
수출의 경우 아르카나가 5179대로 판매량을 견인했다. 이어 QM6가 882대의 수출고를 올려 뒤를 이었다. 올해 누적 수출량은 5만 1675대로 전년 동기 7만 4367대 대비 30.5%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그랑 콜레오스’의 본격적으로 출고됨에 따라, 판매량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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