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자사가 후원하는 정의철 선수(38∙서한GP)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총 2승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HS효성 더클래스는 지난 10월 카레이서 정의철 선수를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다.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을 후원받은 정의철 선수는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클래스에서 개막전에 이어 8라운드에서도 우승하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2일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8라운드 결승전에서 41분 21.25초의 기록을 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9라운드에서는 아쉽게 차량 트러블로 리타이어 했으나 개인 통산 우승 횟수 7승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끝마쳤다.
HS효성 더클래스 관계자는 “HS효성 더클래스와 함께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정의철 선수의 성공적인 시즌 마무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정의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