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르노 브랜드가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차에 이어 가솔린차를 선보였다. 중형 SUV에 속한는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은 배기량 2.0리터급 가솔린 터보 2WD와 가솔린 터보 4WD 두 개 모델로 구성된다. 콜레오스 가솔린 터보 4WD는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3.2kg.m의 펀치력을 발휘한다.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에 부드러운 승차감은 돋보인다는 말이 나온다. 여기에 계기판과 센터, 동승석 등 3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색다른 디지털 경험이 가능하다는 건 차별적이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3495만~4345만원 수준이다. 콜레오스는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 KG모빌리티 액티언 등과 시장 경쟁을 펼친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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