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자동차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현대샵’이 새 단장을 마쳤다.
현대차는 이번 리뉴얼에서 고객이 손쉽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애프터마켓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과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UI) 등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선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 상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출고 후 1달 이내 신청할 수 있는 ‘바디케어 서비스’와 출고 기준 2년 또는 4만km 이내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등의 상품을 가입 기간 내 홈페이지에 노출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바디케어 서비스는 신차 출고일로부터 최대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 동안 주행 중 단독사고로 인해 발생한 외장 손상에 대해 보상 한도 내 복원 수리 작업을 제공하며 워런티 플러스는 무상 보증기간 만료 후 추가 계약 기간 및 주행거리 동안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연간 블루멤버스 포인트 사용 한도를 기존 자동차용품, 일상용품 등 카테고리별 100만 포인트에서 통합 한도 200만 포인트로 변경해 고객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현대샵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시각에서 양질의 애프터마켓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