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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주목’

2024-11-22 01:03:28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서울시50플러스재단 협약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서울시50플러스재단 협약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강명)과 함께 ‘미래 자동차 분야 서울시 40대 직업전환 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의 직업전환 및 전기차 충전시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와 재단은 지난 7월에도 40대 서울시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관리사 과정 교육을 운영해 총 34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통해 교육 횟수 및 인원을 확대하여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 자동차 분야 적합 직무 및 직업전환 훈련 모델 발굴 ▲전기차 충전시설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 및 교육 운영 ▲전기차 산업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사업 홍보와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교류를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종선 협회장은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업계에서 요구하는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40대 대상 직업전환이나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