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21일 현대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은 차별적이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감각이 돋보인다는 말이 나온다. 3열 7명이 탑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아이오닉 9은 공간의 가치를 지향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여기에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이 연출돼 공력의 미학도 담겨졌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대형 전기 SUV로 110.3kWh 배터리가 탑재돼 한번 충전으로 532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은 2024 LA오토쇼에서 일반에 공개된 뒤, 내년 초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과 유럽, 기타 지역으로 등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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