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중국)=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BYD(비야디)는 최근 중국 선전에 위치한 홍저우 국제 요트 타운에서 데일리카 등 한국언론을 대상으로 시승회를 개최했다. BYD 브랜드의 해양 시리즈(Ocean Series)에 속하는 ‘씰(SEAL)’은 지그재그 방식의 슬라럼 테스트와 360도 회전하는 원선회, 직진 주행성, 핸들링 등에서 안정적이면서도 민첩한 반응을 보여줬다. 전기세단 씰은 BYD의 셀투바디(CTB) 기술이 적용됐으며, 공기저항계수는 불과 Cd 0.219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 시간은 3.8초이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65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한편, BYD 류쉐량(Liu Xueliang) 아시아·태평양판매부문 총경리는 “BDY 브랜드는 내년(2025년) 1월부터 한국시장을 공식 진출한다”고 선언했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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