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중국)=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BYD(비야디)는 최근 중국 선전에 위치한 홍저우 국제 요트 타운에서 데일리카 등 한국언론을 대상으로 시승회를 개최했다. BYD그룹 산하엔 맞춤형 프리미엄 브랜드인 팡청바오(FangchengBao)가 2023년에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팡청바오는 ‘바오5(Bao5)’와 ‘바오8(Bao8)’ 등의 모델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바오5는 오프로드를 지향하는 중형 SUV에 속한다. 바오5는 DMO(Dual Mode Off-Road)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45도 경사로를 비롯해 웅덩이를 연출한 철골구조에서도 거침없는 주행감을 선보였다. 오프로드에서의 차체 밸런스는 뛰어나다는 평가다. 바오5의 주행 거리는 무려 1200km에 달한다. 최고출력 505kW(7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지녔으며, 제로백은 불과 4.8초다. BYD 류쉐량(Liu Xueliang) 아시아·태평양판매부문 총경리는 “BDY 브랜드는 내년(2025년) 1월부터 한국시장을 공식 진출한다”고 선언했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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