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가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과 함께 개최한 ‘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2024’에서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의 데모데이를 열고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이란, 예술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 유망 예술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지원하고 국내 문화예술 산업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5개월간 5개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업에 4천만원의 사업 지원금과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엑셀러레이팅에는 전문 창업 기획자가 참여해 창업 지식과 경험, 소프트웨어 중심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해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도왔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예술에 대한 열정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젊은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프로젝트는 국내 문화예술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유망한 청년 예술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처음으로 순수 예술 분야 시상식인 ‘서울 예술상’에 ‘포르쉐 프런티어’ 부문을 신설하고 우수 작품을 선정해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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