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임직원 대상 유상증자 청약 수요 조사에서 수요가 모집 수량을 추월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청약 신청률이 113.2%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배정 주식 수는 전체 유상증자 규모인 567만주의 20%로 총 2370억원이다.
이번 유상 증자는 실권주 일반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 가액은 오는 29일 확정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진출을 위해 추진된다”며 “2030년 매출 1조 3000억원, 이익률 20%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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