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영국의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선보인 엘레트라는 럭셔리 전기 하이퍼 SUV에 속한다. 로터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더해진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실내는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적용된 건 눈에 띈다. 고급 소재를 적용해 한없이 럭셔리한 분위기는 압권이다. 하이퍼 SUV인 만큼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스는 탁월하다. 고속주행시 안정적인 다운포스 등 능동적인 공기역학 설계도 돋보인다. 엘레트라 S의 최고출력은 612마력, 최대토크는 72.4kg.m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 시간은 4.5초. 한번 충전으로 60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로터스 엘레트라의 국내 판매 가격은 고성능 엘레트라 S가 1억 7900만원, 초고성능 엘레트라 R은 2억 900만원부터 시작된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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