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지프(Jeep) 브랜드는 오프로드에 강한 면모를 보였는데, 전기차 ‘어벤저(Avenger)’는 친환경 도심형 콤팩트 SUV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지닌다. 전기차이면서도 지프 브랜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잇고 있다. 깜찍하면서도 아이코닉한 스타일은 돋보인다. 주행감은 안락하고 편안하다. 차체가 가벼운 반응이며, 스포츠 모드 등 주행모드에 따라 탄력적인 주행감을 느낄 수도 있다. 54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적용돼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270Nm의 힘을 발휘한다. 한번 충전으로 292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지프 어벤저의 국내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Longitude) 5290만원, 알티튜드(Altitude) 5640만원이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