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선보인 에메야(Emeya)는 진정한 럭셔리 전기 하이퍼 GT란 평가를 받는다. 프론트에서 리어에 이르기까지 공기역학적인 유선형 스타일의 디자인이 적용된데다,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스는 경쟁자를 찾기 쉽지 않다는 말이 나온다. 공기저항계수는 Cd 0.21. 에메야는 듀얼 모터 AWD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초고성능 모델인 에메야 R은 최고출력 918마력, 고성능 에메야 S는 최고출력 612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전기 고성능 세단이면서도 한번 충전으로 486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에메야의 국내 판매 가격은 에메야 S는 1억 4900만원, 에메야 R은 1억 9990만원부터 시작된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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