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KG가 내수시장에서는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지만, 해외시장에선 웃었다.
KG모빌리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작년 한해동안 내수 4만 7046대, 해외 6만 2378대 등 총 10만 9424대를 팔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7%가 감소한 수치로, 내수시장에서는 25.7%가 감소됐으며, 수출에선 18.2%가 증가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 토레스는 1만 3170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이어 렉스턴 스포츠(1만 2779대), 티볼리(6872대), 토레스 EVX(6112대), 액티언(5027대), 렉스턴(1958대), 코란도(1093대), 코란도 EV(35대) 순이었다.
해외시장에선 렉스턴 스포츠가 1만 5016대를 기록 KG 판매를 견인했다. 이어 토레스(1만 960대), 코란도(1만 686대), 티볼리(9394대), 토레스 EVX(7808대), 렉스턴(7230대) 순을 보였다.
김지원 기자 kimjiw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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