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르노가 전기차 ‘세닉 E-Tech 일렉트릭’을 국내에 투입한다.
13일 르노코리아는 관계자는 “작년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던 전기차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을 올해 중순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결정되진 않았지만, 빠르면 6월, 늦어도 8월 이내에는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은 르노그룹의 전기차 전용 AmpR 미디움(Medium) 플랫폼이 적용된 준중형 세그먼트에 속하는 전기차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87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된다. 1회 충전 시 WLPT 기준 최대 62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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