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가 사회 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포르쉐 전략 2030 플러스(Porsche Strategy 2030 Plus)’의 ‘파트너 투 소사이어티(Partner-to-Society)’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 공헌 캠페인인 ‘포르쉐 두 드림’은 2017년 런칭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다. ‘꿈’이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필두로 매년 차별화된 공헌 활동을 펼쳐 기부 금액 총 94억 4000만원을 달성했으며, 134개 단체 35개교 총 3만 4966명의 꿈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연간 기부액을 총 18억원으로 확대해 기존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도 도입한다. 캠페인의 범위를 한층 넓혀 단순 기부가 아닌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초록우산과 연계한 ‘포르쉐 터보 포 드림 발레’를 통해 발레 인재들에게 글로벌 교육과 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드림 업’ 프로그램으로 인재 예술 아동 지원과 함께 취약 계층을 위해 중장비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 체육관 건립 사업인 ‘드림 플레이그라운드’에 업사이클링 환경교육을 추가해 지속가능성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해 국가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퓨처 헤리티지’ 사업의 일환으로 전승공예 특별전을 새롭게 개최한다. 전시와 함께 개막 공연까지 지원하며 계승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평을 받았던 ‘포르쉐 프런티어’프로그램과 스타트업 창업 지원사업까지 연중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빌리브 인 드림–파크’를 확장하고, 도시 양봉 프로젝트와 시민 참여형 바이오블리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성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민관협력을 통해 학교에 친환경 생태 학습 공간을 마련하는 ‘드림 서클’을 지속한다. 올해는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자원의 선순환과 지속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 포르쉐 두 드림은 포르쉐코리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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