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위에 오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 세련된 인테리어와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생모델을 포함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작년 12월 한 달간 해외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0% 증가한 총 3만 3587대가 판매되며, 2023년 3월 출시 이후 본격 선적을 시작한 이래로 월 최대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누적 해외판매량은 51만대 이상이다.
수출 4위에 오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2019년 글로벌 시장 첫 선적 이후 2024년까지 누적 해외판매량 약 83만대를 달성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SUV’의 DNA를 강조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로, 강인한 오프로드에서의 성능과 뛰어난 기본기를 갖췄다. 콤팩트 SUV로서 다목적성과 고급 편의사양을 갖춘 점도 차별적 경쟁력으로 꼽힌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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