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노후차 전환 캠페인도 실시한다. 대상은 최초 등록일 기준 7년 이상 차령의 노후차를 소유한 고객이다. 혜택은 소형트럭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50만원, 그 밖의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3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이어 운전 결심을 통해 연수를 마친 고객이 현대차 전용 카드(모빌리티 및 EV 카드)로 500만원 이상 이용 혹은 세이브오토를 이용할 경우 20만원의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대상 차량은 아반떼(HEV, N 포함), 베뉴, 코나(HEV 포함)다.
이어 수입차 또는 제네시스를 보유하거나 렌트·리스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50만~100만원의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단, 제네시스 전용 카드 또는 현대차 전용 카드(모빌리티/EV카드)로 1000만원 이상 이용 및 세이브오토 이용 시 G90 추가 100만원(50만 할인+50만 캐시백) 지원. 그 외 제네시스 차종은 추가 50만원(25만 할인+25만 캐시백)지원된다.
차종별 할인 금액은 G70(슈팅브레이크 포함)·GV70(EV 포함)·GV60은 30만원, G80(EV 포함)·GV80(쿠페 포함)은 50만원, G90은 100만원이다. 이 밖에도 200만 굿프랜드 혜택과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및 사용 프로그램도 마련된 만큼 구매 적기라고 볼 수 있다.
기아는 전기차 판매 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이 주를 이뤘으며, 할부 상품의 경우 우대 금리 및 단기 소액 무이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선 전기차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EV 바로 알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 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기차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상담 정보를 등록하면 차량 출고 시 사용할 수 있는 계약금을 지원한다. EV9은 30만원, 그 외 전기차는 10만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이어 차종별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니로 EV를 구매하는 고객은 200만원, EV6 150만원, 봉고 EV는 350만원, K5 LPG 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K8의 경우, 기아 승용차 신차 구매 이력이 있거나 승용차를 보유한 고객은 1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저금리 할부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선수금 10% 이상 납부한 고객의 경우 36개월/48개월 1.9%, 60개월 3.9% 할부 금리 적용된다. 대상 차종은 K5, K8, 니로 하이브리드, 봉고 LPG다. 특히 봉고의 경우,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 시 36개월 1.8% 저금리 적용된다. 유예율 55% 제공되며, M 할부 미적용 고객은 2.8% 금리 적용된다.
아울러 12개월 할부 선택 시 차종에 따라 최대 1000만~2000만원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차종별 혜택은 모닝·레이(EV 포함)·니로(EV 포함)·셀토스·봉고 LPG는 1000만원, K5·K8·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봉고 EV는 1500만원, K9·EV3·EV6·EV9은 2500만원이다.
르노코리아의 경우, 무이자 할부 혜택과 현금 할인의 폭이 꽤 높은 편이다.
우선 중형 SUV인 그랑 콜레오스는 정액불 할부 이용 시 더욱 합리적으로 이율을 조정한 4.5%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유예 할부 상품으로 36개월 기준 E-Tech 하이브리드 월 20만원, 2.0 가솔린 터보 월 18만원의 불입금만으로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할 수도 있다(단, 선수율에 따라 월불입금 조정 가능). 스마트 유예 할부는 차량 가격의 일부를 만기 시점까지 상환을 유예하고 초기 월 납입 부담을 낮춘 상품이다. 아울러 업계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와 5년간 5G 데이터 무제한 제공 혜택도 마련된 만큼, 구매 적기라고 볼 수 있다.
QM6는 3개월 단기 할부를 선택하면 100만원의 혜택과 함께 0% 이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24개월(할부원금 2200만원 이하)과 36개월(할부원금 1500만원 이하) 상품을 선택할 경우에도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일반 정액 불 및 잔가 보장 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200만 원 특별 혜택(단, 할부 기간 24개월 이상 및 할부원금 1500만원 이상 기준)에 최대 70만 원의 각 판매 전시장별 특별 프로모션, 노후 차량 보유 혜택 40만 원, 재구매 1회 기준 20만 원 혜택까지 모두 적용해 최대 3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Arkana)’ 역시, 3개월 단기 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이어 24개월(할부원금 1500만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000만원 이하) 할부 상품을 0% 이율의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일반 정액불 및 잔가 보장 할부 상품에 제공되는 50만원 특별 혜택도 적용된다. 여기에 노후 차량 보유 혜택 40만원, 각 판매 전시장별 특별 프로모션 최대 20만원, 1회 기준 재구매 혜택을 적용하면 아르카나의 2월 최대 혜택은 130만원이다.
중형 세단 SM6는 인스파이어 트림의 경우 2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되고, 생산 월 별에 따라 최대30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쉐보레는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겐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0% 이율로 최대 36개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과 함께 현금 50만원을 지원한다. 고객이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프로그램을 원할 경우, 3.5% 이율로 최대 36개월, 4.5%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50만원을 지원한다.
또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경우, 10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 또는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두 명 이상 양육 중인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와 구형 트랙스를 보유한 고객 및 가족에게는 7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이와 함께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0% 이율로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할 시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콤보 할부 프로그램으로 5.9% 이율로 36개월, 6.5% 이율로 72개월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15%를 지원한다. 선수금이 없는 경우에도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라를 구매 고객은 4.5% 이율로 36개월 할부, 5.0% 이율로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아발론 화이트 색상을 구매할 시 150만원, 인디고블루 색상을 선택할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쉐보레 타호 또는 시에라를 구매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고객은 사업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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