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기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에어서울이 여행 중 홈클리닝 서비스를 강화한다.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Low-cost carrier)로는 처음으로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와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연구소는 누적 의뢰 900만건에 육박하는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이다. 에어서울과 청소연구소는 이번 제휴를 통해 상호 회원 대상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을 펼치기로 했다.
에어서울은 호텔, 교통, 숙박 등 기존 유관 산업 중심의 제휴 범위를 한 단계 넓혀 생활 밀착형 제휴를 더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서울 로고
이에 따라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이 청소연구소 이용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청소연구소 회원들에게도 특정 노선의 경우 최대 84% 할인된 운임이 제공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청소연구소에 집 청소 의뢰 후 여행에서 돌아오면 깔끔해진 집으로 들어가실 수 있어 양사의 제휴가 고객들에게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더 높은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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